2년전 2006년 8월
런던의 Prince of Wales Theatre에서 보았던
그 뮤지컬 맘마미아가
지하철 역에서 소피 역을 맡은 배우를 만나서 사인까지 받았었다.
라이브 공연에서 느낄 수 있었던 음악적 전율은 조금 부족하지만
뮤지컬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공간적 제약을 뛰어 넘어
맘마미아를 즐길 수 있다는게 이 영화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영화로 내 곁에 찾아왔다.

라이브 공연에서 느낄 수 있었던 음악적 전율은 조금 부족하지만
뮤지컬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공간적 제약을 뛰어 넘어
맘마미아를 즐길 수 있다는게 이 영화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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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봤던거 같네요 - 정말 좋은 음악들이 많았지요! 영화로도 봐야겠네요! 예전에 시카고는 영화가 훨씬 못했었는데, 맘마미아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2008.09.10 0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아~ 브로드웨이에서 보셨군요!
2008.09.10 20:18 신고 [ ADDR : EDIT/ DEL ]저도 다시 볼 때는 브로드웨이에서 보려고 계획하고 있답니다.
음악적 전율을 생각하신다면 조금 아쉬우시겠지만, 아름다운 그리스 모습을 보면서 맘마미아 음악을 듣는다고 생각하신다면 기분 좋게 보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헤어스프레이'를 영화로 봤을 때, 뮤지컬을 영화로 보니 스케일 자체가 다르구나...하면서 감탄했었는데~^^
2008.09.10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뮤지컬의 신나는 음악 + 영화로 표현되는 화려함.....(또 저렴하다는 점?^^)
맘마미아도 봐야겠구나~~
응, 스케일이 좀 다르고,
2008.09.10 20:19 신고 [ ADDR : EDIT/ DEL ]뮤지컬에서 제약되었던 여러가지를 표현해서 볼거리도 더 많아^^
꼭 봐봐~
그 절벽 장면은 정말..영화로 보는것도 뮤지컬과는 다른 장점인듯....
2008.09.20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이 영화 덕분에 요즘 계속 허니~허니~ 만 웅얼거리고 있어요..ㅋ
허니~♡ 허니~♡
2008.09.21 00:10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