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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7 5th day / Praha - Visit Europe (2)
  2. 2007/11/18 4th day / Salzburg - Visit Europe (2)



 










 

유럽 여행에서의 첫 야간 이동인 뮌헨 - 프라하 구간 이동이다.

인기 구간에 성수기인 관계로 쿠셋(couchette)을 확보하지 못하여서 컴파트먼트(compartment)에서 자야한다.

첫 야간 이동이라 긴장하며 뒤척이며 밤을 보냈다.


드디어 프라하에 도착! 알 수 없는 체코 문자들이 먼저 나를 반긴다.

프라하 시내 외곽에 있는 숙소에 짐을 맡기고 곧 바로 프라하에서의 여행을 시작하였다.

오늘의 시작은 무제엄(Muzeum)역에서 시작하였다.

박물관에 집착하지 않는 나는 뒤로 보이는 국립 박물관(Národní muzeum)은 멀리서만 바라봐주었다.


구 시가로 가기 위해 바츨라프 광장(Václavské náměstí)을 걷기 시작했다. 이름은 광장이지만, 파리의 샹젤리제(Champs-Élysées) 거리처럼 넓은 거리였다.

이곳은 체코가 얼마 전까지 공산권 국가였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정말로 번화한 곳이었다.

국립 박물관 앞에는 성 바츨라프(Václavské) 기마상이 보였다.


바츨라프는 10세기경 인물로 국난이 닥치면 중부 보헤미아의 블라니크 산에서 깊은 잠에 빠진 기사들을 깨워 그들을 이끌고 적군을 격퇴시킬 것이라는 전설의 주인공으로 체코 민족의 수호성인이다.

무스텍 역(Mustek)을 지나 오른쪽으로 도니 멀리 화약탑(Prasná Brána)이 보인다.



화약탑은 예전에는 구시가지의 출입문 역할을 했었으나, 18세기 러시아군에 포위되었을 때 화약고로 쓰여 이후 화약탑으로 불리게 되었다한다.

화약탑을 지나 첼레트나 거리(Celetná ulice)의 아기자기한 기념품들로 가득한 상점들을 지나니 넓은 구시가 광장(Staroměstské náměstí)이 나왔다.


광장 주변을 둘러 본 후, 노천 카페에서 점심 식사를 해결한 후, 프라하 성(Prazský hrad)으로 이동하였다.

프라하 성은 산 꼭대기(?)에 있다. 게다가 프라하의 7월 말은 매우 더워서 산 꼭대기까지 걸어 갈 생각을 하니 막막하였다.

그렇다고 포기를 할 수는 없는 바! 트램 차장과 이야기를 해본 결과 걷지 않고 지하철과 트램만 이용해서 프라하 성에 도착했다.

프라하 성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게 성 비트 성당(Katedrála sv. Víta)이다. 프라하 성 중심에 있으며 야경을 볼 때에도 가장 눈에 뜨는 곳이다.


성 안으로 들어가 왼쪽으로 가면 성 이르지 교회(Bazilika sv. Jiri)가 보이는데, 뒤 쪽에 보이는 첨탑은 아담과 이브를 상징한다고 한다.


프라하 성을 간단하게 둘러 본 후, 블타바(Vltava) 강으로 향했다.

블타바강의 마네수프교(Manesuv most)부터 카렐교(Karluv most) 까지 강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드디어 도착한 그 유명한 카렐교! 낮이라서 카렐교의 느낌이 살아나지 않았다.


야간 이동과 더위에 지친 나는 잠시 블타바 강과 멀리 프라하 성을 바라본 후, 잠시 돌아가 휴식을 취한 후, 밤에 야경을 보러 나오기로 했다.  


잠깐 쉰다는게 밤이 되어버렸다.^^; 지하철을 타고 서둘러 카렐교로 향했다.

카렐교는 이미 축제 분위기였다.

거리의 악사부터 시작해서 불 쇼를 하는 사람까지 다양한 예술인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있었다.


프라하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는가? 프라하의 연인???

프라하를 대표하는 것은 바로 이 백만불짜리 야경이다.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이 야경은 프라하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때는 이 아름다움을 혼자봤지만, 다음 프라하 방문은 혼자하지 않을 것이다.


프라하 성을 배경으로 한 야경뿐만 아니라 블타바 강 주변 야경도 90만불 이상은 될 거 같다.


멋진 야경을 뒤로하고 유럽에서의 다섯 번째 날이자 프라하에서의 첫 번째 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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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irgo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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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여니

    까렐교 위에서 찍은 사진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난 프라하에서 너무 고생을 해서 야경도 제대로 못봤는데 ..
    다음엔 꼭 백만불짜리 야경 같이 보고 와요♡

    2008/06/08 22:21 [ ADDR : EDIT/ DEL : REPLY ]


29, July, 2006.

오늘 갈 예정인 곳은 잘츠부르크(Salzburg) 이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다.



오늘도 역시 바에에른 티켓(Bayern-Ticket)을 이용했다.


바이에른 티켓이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만 통용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외적으로 잘츠부르크(Salzburg)와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로 오가는 열차까지 이용할 수 있다.


드디어 잘츠부르크 도착!

맑은 날씨를 기대했지만, 짙은 먹구름이 나를 반겼다.

아니나 다를까 잘츠부르크 역에서 미라벨 정원(Mirabell garten)까지 이동하는데

비가 보슬보슬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많이 쏟아지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드디어 미라벨 정원 도착!

나도 모르게 도레미 송과 에델바이스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미라벨 정원을 지나 모차르트 생가(Mozarts Geburtshaus)로 향하는 길,

잘츠부르크의 너무나 이쁜 모습을 볼 수 있는 슈타츠 다리(Staatsbrucke)가 있다.


슈타츠 다리를 건너서 드디어 모차르트 생가에 도착!

아쉽게도 모차르트 생가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지만,

잠깐 사진기를 꺼낼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사진을 남길 수가 있었다.

모차르트 생가를 둘러본 후, 점심을 먹고,

레지던트 광장(Residenz platz)을 지나 호헨 잘츠부르크 성(Festung Hohensalzburg)으로 향했다.


레지덴츠 광장에는 거리의 재주꾼들이 많았는데,

이들이 나를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호헨 잘츠부르크 성은 산 위에 있었다.

성에 올라가는 방법은

등반 열차인 페스퉁스반(Festungsbahn)을 타거나 걸어서 올라가는

두 가지가 방법이 있었다.

아직 여행 초반이었던 나는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다. ^^

드디어 성 정상에 도착!!

내부를 둘러보다 정말 굉장한 곳을 발견했다.

잘츠부르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렇게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가 또 어디에 있을까..


비 온 후의 약간 어두 침침한 모습이었지만, 지금 이대로도 너무나 아름다운 도시였다.



어느덧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오늘 밤에 체코(Czech Republic) 프라하(Praha, Prague)로 향하는

야간 기차(Night Train)를 타야하기에 더 이상 지체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를 두고 떠나야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지만,

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프라하를 위하여 아쉬움을 남기고

잘츠부르크를 떠났다.

Posted by virgo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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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

    2007/11/25 23:29 [ ADDR : EDIT/ DEL : REPLY ]